■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키워드로 넘어갈까요. 한동훈 장관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시. 죠. 참여연대에서 퇴출 1순위 공직자로 한동훈 장관을 지목하자 한동훈 장관이 중립적인 척하지 마라,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연이틀 반박 입장을 낸 것을 보면 한동훈 장관이 발끈한 것 같은데요.
[장예찬]
저도 발끈하게 되더라고요. 참여연대에 대한 비판 논평을 한번 냈는데 참여연대가 무슨 시민단체입니까? 민주당 운명공동체죠. 지난 정부에서 참여연대 출신의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 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니고 세 명이 연달아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그냥 참여연대가 다 한 거예요.
기록적인 부동산 폭등이라든가 외교정책 실패. 북한 핵 위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정책적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게만,민주당에만 묻는 게 아니라 참여연대에도 물을 수밖에 없어요. 정책실장 3명뿐만 아니라 청와대 수석과 장차관들도 참여연대 출신들이 장악을 했다시피 했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코인 게이트의 김남국 의원도 참여연대 출신이에요. 그런데 참여연대가 비판 성명 하나 내고 있습니까? 조국 전 장관 사건 때 참여연대가 조 전 장관 옹호하다가 그 안에서 또 김 회계사 같은 분이 뛰쳐나오기도 했었고요.
지금 박원순 전 시장. 참여연대의 정신적 지주죠. 미화하는 다큐멘터리 나오고 있어서 성범죄 피해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참여연대가 논평 냅니까?
참여연대가 할 일은 지난번 본인들이 배출했던 문재인 정부 청와대 요직들의 정책 실패로 인한 국민적 고통에 대해서 사과하고 성찰하고 반성하고 조국 사태나 박원순 사태에 대해서 자신들이 침묵했던 것에 대해서 국민들께 사과하는 게 먼저지, 마치 중립적인 시민단체인 것처럼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서 자격이 있는가. 그리고 저도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이나 장관들이 다 백 점 만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못하는 분들도 있어요. 여당에서 지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고요. 그런데 한동훈 장관의 업무 능력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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